
구미, 신공항 시대 맞아 교통혁신 전면 가동…산단·물류 탄력
경북 구미시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장을 앞두고 교통망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20일 고속도로 신설,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등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할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대통령실과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고, 그 결과 주요 국책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고 있다.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대표적 사례다. 총연장 21.2㎞, 1조4965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