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외국인 취향저격 관광코스 개발 본격화
대구 중구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취향저격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중구는 외국인의 언어권, 세대, 취향을 반영한 7가지 테마 맞춤형 코스를 기획·개발 중이다. 테마는 시간여행(레트로 감성), 놀이여행(트렌디 체험), 감성여행(힐링 공간), 미식여행(K-푸드), 패션&뷰티, K-Wave, 도심의 밤 등으로 구성된다. 각 테마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시범 투어를 실...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