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대상공원 ‘빅트리’ 2주간 임시 개방…시민 의견 수렴 실시
창원특례시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대상공원 ‘빅트리’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빅트리를 임시 개방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이번 임시 개방은 1주차(4~10일)에는 단체 관람, 2주차(11~17일)에는 개인 관람으로 나눠 오전‧오후 각각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현장 설문지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셔틀버스 운행과 도보 이동도 가능하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단기 개선 사항은 즉...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