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새 왕좌의 무게…에이피알, 지속 성장 가능성 시험대 [기업X-RAY]](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8/19/kuk20250819000352.300x169.0.jpg)
K-뷰티 새 왕좌의 무게…에이피알, 지속 성장 가능성 시험대 [기업X-RAY]
국내 화장품 업계의 주도권이 바뀌고 있다. 오랫동안 양강 체제를 형성했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치고,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업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단순한 실적 반등이 아니라, K-뷰티 패러다임 자체가 화장품에서 ‘뷰티 디바이스+테크’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이피알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77억원, 영업이익 8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1%, 영업이익은 20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25.8%는 업계 평균(5% 안팎)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아모레퍼시픽(737억원...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