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올해 배당성향 40% 검토 "배당 매력 강화"
삼성생명이 고수익 건강보험 중심의 영업 전략을 강화하며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중기 주주환원율 50% 달성을 목표로, 올해 배당성향을 40%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완삼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은 13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건강보험 비중이 매우 빠르게 증가한 만큼 앞으로는 포트폴리오를 무작정 확대하기보다 전체 신계약 CSM 규모를 얼마나 키울지가 중요한 포인트”라며 “건강보험 비중을 현재 수준인 85%로 유지하고, 내년에도 이 비중을 지속... [김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