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CI, 韓 공매도 접근성 개선…“外人 투자는 여전히 제약”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지난 3월 한국 증시의 공매도 거래 재개로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투자 접근성은 여전히 제약받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오는 25일 공개되는 연례 국가별 시장 분류 결과에 앞서 연례 시장 접근성 리뷰를 발표했다. MSCI는 리뷰를 통해 한국 증시의 공매도 접근성에 대한 평가를 기존 마이너스(개선필요)에서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다. MSCI는 외환시장에 대해 외국 기관투자자(RFI)의 국내 은행 간 외환시장 참여 허용, 외환시장 거래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