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연 '우즈벡 화학산업 미래 설계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이 '우즈베키스탄 화학연구원 설립 역량강화사업(UzCCT)'을 설계한다. 화학연은 9일(현지시간) 우즈벡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우즈벡 화학연 마스터플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17년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 방한 당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우즈벡 화학 R&D센터 설립' 요청의 후속조치로, 우즈벡 정부가 자국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출연연 모델을 벤치마킹한 화학연구원 설립을 공식 요청함에 따라 추진 중이다. 이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외교 역사상 최초로 유상의 수출입은행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