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반 복지 서비스 확대
울산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 스피커 돌봄 서비스를 통해 감성 대화, 복약·일정 알림, 치매 예방 콘텐츠, 음악·심신 안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24시간 즉시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다. 2023년 시범사업 당시 울주군의 80대 독거노인이 AI 스피커를 통해 위급상황을 알리고 119 구조를 받은 사례가 있었다. 올해도 6차례 응급이송 사례가 보고됐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시는 기존 1인 가구 노인·... [손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