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후보 교체 무산에 야당 일제히 비판…“공당 자격 없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전 당원 투표에서 무산되자 야당이 “공당 자격조차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내란당의 후보 교체 쿠데타가 ‘쌍권총’의 오발탄으로 끝이 났다”며 후보 교체를 시도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당의 최소 자격도 없는 자들은 후보 등록을 포기하고 자진 해산해야 한다”며 밝혔다. 윤 대변인은 “당원의 뜻을 앞세워 가지가지 다 하더니 당원이 반대해서 부결... 2025-05-11 10:43 [박선혜]

김문수, 선관위 후보 등록 마쳐…“지도부와 일단 화합해야”

권영세 “김문수, 시간끌어 단일화 무산…읍참마속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