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 전공의 ‘5월 복귀’ 길 열린다…복지부 “수련병원 모집 검토”
정부가 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있다면 이달 중에라도 전국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추가 모집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되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당사자인 전공의들은 의견을 적극 개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의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