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염성 강하고 치료법 없는 ‘RSV 감염증’…“예방만이 답”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의 약 25%는 퇴원 후에 다시 입원을 하고, 약 8%는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워질 정도로 질병 부담이 크지만 병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나왔다. RSV 감염증은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백신 접종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GSK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RSV 감염증 백신 ‘아렉스비’(Arexvy)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렉스비는 60세 이상 성인의 RSV 감염으로 인한 하기도 질환(LRTD) 예방을 목적...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