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성과 미흡‧관행적 사업 33건 ‘일몰’ 결정
전남 담양군이 성과가 미흡하거나 관행적으로 추진돼 온 33건의 사업을 일몰 시책으로 선정하고, 총 48건의 예산 절감 방안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절감된 10억 원 이상의 예산은 신규 행정 수요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전략적으로 재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정철원 군수 주재로 ‘2026년도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제안 시책의 추진 가능성과 효과를 점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군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재...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