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과일 영암 ‘무화과’ 새벽 배송으로 맛보세요

여왕의 과일 영암 ‘무화과’ 새벽 배송으로 맛보세요

기사승인 2025-08-21 11:35:20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를 새벽 배송을 통해 만나볼수 있게 됐다. /영암군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리는 무화과를 새벽 배송을 통해 만나볼수 있게 됐다.

제철을 맞아 본격 수확에 들어간 영암군은 전자상거래업체 쿠팡, 무화과 생산자단체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로코노미(Local Economy) 협업사업’으로 이달 20일부터 무화과 전국 배송을 시작했다.

온라인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영암 농가에서 수확된 무화과가 오전 7시 전까지 소비자의 문 앞에 배송된다. 

인간이 재배한 가장 오래된 과일로 알려진 무화과는 8~11월 재배되고, 8월 말인 요즘이 과실의 외형도 좋아지고 당도도 높아지는 제철이다. 

특히 우리나라 첫 재배지이고, 전국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영암의 무화과는, 빼어난 당도와 톡톡 터지는 식감으로 대표 여름 과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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