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정원수협동조합, 소득‧예산절감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 1년 6월을 맞은 가운데 지난 한 해 63억 원의 조합원 소득과 423억 원의 신안군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16일, 신안군청 대공연장에서 조합설립 1년 6개월 간의 성과에 대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80여명의 언론인과 3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해 가진 이번 성과보고회는 박영철 이사장이 추진경위부터 성과까지 PPT를 통해 보고하고 질의응답도 받았다. 2023년 5월, 신안군의 1섬 1정원화 사업이 주민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찾아 설립된 조합은 출범 1년 만에 45...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