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전국 해킹·보안대회 휩쓸어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학생들이 전국 단위 해킹·보안 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사이버보안과 전공심화과정 재학생 채진수(25), 양재원(24), 정병규(24)씨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회 전라남도 웹 취약점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정보보호 분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제 웹 환경에서 보안 취약점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남이공대 학생들은 철저...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