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함양·거창·합천군,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공동 유치 확정
2027년 제6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등 서부 4개 군이 7월1일 경상남도체육회 제14차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도내 최초로 4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체육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균형 있게 활용하며 지역 간 상생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유치를 위한 서부 4개군의 노력은 지난 3월 7일 합천군에서 열린 스포츠정책토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4...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