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촘촘하게”…달성군, 취약계층 보호 폭염대책 본격 가동
대구 달성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2025년 취약계층 보호 종합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달성군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 시설 안전점검,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 등 맞춤형 보호조치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달성군은 혹서기 전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37곳, 노인주거복지시설 1곳 등 총 79개 노인시설에 대해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7~8월 두 달간 냉방비를 지원한다. 여...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