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지사 "나라의 부름으로 전장에 젊은 피를 바치셨습니다"
“참전용사분들도 당시엔 꿈 많은 청년이셨을텐데, 오직 나라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 몸을 던지며 젊은 피를 바치셨습니다. 평화와 함께 위대한 나라를 물려주신 선열들의 위국헌신에 한없는 감사함을 느낍니다” 충남도는 25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를 전했다. 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경건용(102세·1923년생) 도내 최고령 6.25참전유공자, 참전용사, 보훈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