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세종시청미디어센터(이하 세시미),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도서지역 소외계층 공공서비스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한수정은 23일 충남 태안군 신진도 일원에서 세시미,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세종지부와 공동으로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디지털정보 역량을 높이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 등으로 진행된다.
한수정의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버스’는 반려식물 키트체험, 반려식물 소개와 분갈이, 식물 물주기 등 식물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시미 ‘미디어 나눔버스’는 크로마키사진, 기상캐스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및 디지털기기 활용교육을 실시했고, 도로교통공단은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에서 운전면허 적성검사와 재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서산간 주민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 국민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