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식중독 안전관리 강화…“집단감염 발생 2건 이하 목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집단감염 발생 2건 이하’ 등을 목표로 식중독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27일 식약처 대회의실에서 34개 관계 부처와 식중독대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300명 이상 대형 식중독 2건 이하, 환자 6000명 이하’를 식중독 예방 관리 목표로 세웠다.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김치, 운반 음식, 국제행사 등 5개 분야의 생산·제조·유통 단계에 대한 집중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