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 포함 취급액 1위’ 현대카드, 상반기 순익 1655억원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법인을 포함한 신용판매 취급액 기준으로는 업계 1위도 달성했다. 현대카드는 25일 “상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신용판매 취급액 및 회원수 증가로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655억원 규모로 지난해 동기보다 1%(17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3년 상반기 1572억원, 2022년 상반기 1557억원 등 현대카드는 “4개년 연속 지속 성장세”라고 강조했다.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본업에서 벌어들인 이...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