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희순 화가, 네 번째 개인전 ‘결’ 25일 개막
지희순 화가의 네 번째 개인전 ‘결’이 오는 25일 수요일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서울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과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화가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지희순 전 당진교육장은 세 번의 개인전 △2021년 화해(이미정갤러리) △2022년 벽(壁)(아트센터고마) △2024년 결(이미정갤러리)을 비롯해 5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한 작가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한지를 찢어 겹겹이 붙여 층과 결을 표현함으로써 한지의 고유한 쓰임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 새로운 예술적 언어로 나...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