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곶감유통센터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
우리나라 최대 곶감 생산지인 상주시가 곶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곶감유통센터의 노후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임산물가공유통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고객들과 마주하는 곶감직판장은 건물노후화와 누수 등으로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4월부터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곶감직판장을 현대화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1.2톤 냉동탑차 1대와 2.5톤 지게...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