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열의사기념관 단체관람, 6월에 이어 7월에도 '열기 후끈'
문경시 대표적인 호국 성지인 박열의사기념관을 찾는 단체 관람객이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줄을 잇고 있다. 4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협의회 회원 15명(협의회장 박애림 당포초등학교 교감)이 박열의사기념관을 찾았다. 이날 오전 기념관을 찾은 교사들은 기념관 측의 안내에 따라 추모의식, 기념관 관람, 가네코 후미코 묘소 참배를 하며 박열의사 삶의 애환과 독립정신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열의사의 초등학교 시절 일본에 대한 반항심의 계기, 일본에서의 독립운동과 투...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