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의 韓 민감국가 지정, 신흥기술 협력 영향 우려”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넣은 것과 관련해 신흥기술 협력 등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우려가 나왔다. 결국 시급한 해제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지정으로 인한 과학기술 분야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 간 체결한 신흥기술 분야 과학 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12월 한미일...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