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 ‘단통법’ 폐지 하루 만에 휴대폰 집단 상가 현장 점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이른바 ‘단통법’이 22일 폐지된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23일 휴대폰 집단 상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방통위는 이날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찾아 단통법 폐지 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단통법이 폐지된 이후 통신사‧휴대폰 유통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이용자 고지와 계약서 명시사항 등이 준수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휴대폰 유통점 대표, 이동통신사, 방통위...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