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 진료도 폭넓게 실손 보장해 달라”…당국‧보험업계 ‘글쎄’
대한한의사협회 등 한의업계가 한의 비급여 진료를 실손의료보험 보장에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은 한의 치료의 효과를 입증한 통계와 근거가 더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치료 목적의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관했다. 주최는 민병덕, 이수진, 이강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다. 이은용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 및 대한한의학회 부회장은 “한의 비급여는 200...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