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예담 “어떤 평가든 받을 준비가 됐다”
가수 방예담은 한때 ‘천재 소년’으로 불렸다. 11세 때 SBS ‘K팝스타2’에 출연해 그룹 악뮤 등과 실력을 겨룬 덕분이었다. 심사위원 박진영·양현석·보아는 방예담을 칭찬하느라 입에 침이 마르지 않았다. “리틀 마이클 잭슨” “무서운 참가자” 등 찬사가 쏟아졌다. 그 후 10년. 20대 청년이 된 방예담이 다시 관객 앞에 섰다. 지난 23일 발매한 음반 ‘온리 원’(Only One)은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내딛는 첫발이다. 그는 타이틀곡 ‘하나만 해’ 등 5곡을 직접 작사·작곡·편...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