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G밸리 3단지는 접근로 부족...교통체증 해결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쿠키인터뷰]
“금천구는 동쪽과 남쪽으로는 호암산과 삼성산 구릉지가 있고, 서쪽은 안양천으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동서 간 교행(이동)에 제한이 있는 독특한 지형입니다. 철산교와 금천교의 교통량 집중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특히 가산동 가산디지털3단지는 포켓 형태라 외부로 나가려면 수출의 다리 외에는 접근로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교통 체증 문제는 관할 자치구뿐만 아니라, 시민에게도 골치 아픈 문제로 여겨진다. 일부 구역은 혼잡한 시간대에 평소 이동 시간보다 몇 배는 넘게 걸릴 때가 태반이...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