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경북 동해 해수욕장, 백사장 환경오염도 ‘안전’
경북지역 동해안 모든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청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경북 동해안 4개 시군 26곳 해수욕장 백사장이다. 검사는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등...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