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아웃 2’ 천하 속 韓영화 각축전…승자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맨)가 주말 왕좌를 지킨 가운데 ‘탈주’(감독 이종필)의 약진이 돋보였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지난 주말(5~7일) 90만639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1만7919명이다. ‘탈주’는 52만9191명의 선택을 받아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7711명이다. 기존 2위였던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은 20만4180명이 관람해 4위로 내려왔다. 3위는 사흘간 31만4152명을 동원한 ‘핸섬가이즈&rsq...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