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티 “우아한 가수가 되고 싶다”
“0에서 1이 되기.” 6일 정규 3집 ‘집’(ZIP)을 발매하는 가수 자이언티의 목표다.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노래 ‘양화대교’)라며 전 국민을 위로했던 ‘히트곡 제조기’는 사뭇 겸허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는 이 음반을 내놓기 전 공백이 길었다.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 노래를 부르고 Mnet ‘쇼미더머니’ 시즌10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활동은 이어왔지만, 정규음반을 내는 덴 6년이 걸렸다. 지난 4일 서울 합정동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자이언티는 “나는 지...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