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지천댐 찬반 여론조사 높은 신뢰성 갖춰”
충남도는 최근 ‘청양·부여군 지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관련 반대대책위원회의 편파 여론조사 주장에 대해 이번 주민 찬반 여론조사는 높은 신뢰성을 갖추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명 충남도 환경산림국장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지천댐 건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천댐 지역협의체 요...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