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영주 관광'…역사 관광 '강세'
경북 고령의 역사 관광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8일 영주시청에서 '빅데이터로 본 영주 관광'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빅데이터·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영주 관광 여건 분석, 최근 3년간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등이 공유됐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감소한 후 증가세로 돌아서 지난해 2019년 대비 99% 수준까지 회복했다. 지난해 기준 관광 지출 분야에선 쇼핑업 비중이 61.1%로 경북도 평균 보다 11.9% 높았다. 내비게이션 검색 결과 '역사 관광'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