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심장내과 최민석 과장 영입

유성선병원 심장내과 최민석 과장 영입

기사승인 2012-07-06 11:35:01

[쿠키 건강] 유성선병원이 지난 5일 국내 부정맥 치료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최민석 前 서울성모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심장내과 과장으로 영입했다.

최민석 과장은 서울성모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등에서 진료를 담당하며 관상동맥조영술(CAG)과 인터벤션 스탠트 2700례, 심방세동(EP)시술 280례, 부정맥시술 800례를 집도했다. 또 심방세동의 1차 치료로 사용되는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의 경우 중부권 최다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선두훈 선병원 이사장은 “앞으로 스타급 의료진의 영입과 연구역량 강화로 진료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유성선병원은 올해 암전문병원으로 특화하고 유방암·갑상선암 클리닉, 폐암클리닉, 위암클리닉, 간암클리닉, 방사선종양센터, 전이암센터 등을 신설하거나 확대해 암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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