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곤 강북삼성병원 교수, 대한외과학회장에 선출

한원곤 강북삼성병원 교수, 대한외과학회장에 선출

기사승인 2013-11-24 10:49:01

[쿠키 건강]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한원곤 교수(사진)가 대한외과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외과학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외과학회 정기 총회에서 한원곤 교수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한원곤 회장은 1976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대한대장항문병학회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국 서비스 사이언스포럼 의료분과 위원장과 서비스산업 총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아 의료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1990년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emorial Sloan-Kettering) 암센터에서 연수 중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과 서울시병원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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