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박 2일에 출연한 KBS 신입 아나운서 이슬기가 화제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15일 블로그를 통해 ‘1박 2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글에는
촬영을 했고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1박 2일’ 출연에 성공해 너무 행복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슬기 아나운서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방송인 허참과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세트장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나 방송 진행하고 있는 모습 등을 게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는 서울나들이 편으로 KBS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가족오락관’ 세트를 재현해 게임을 진행했다. MC로는 KBS 신입 아나운서 이슬기 외에 25년동안 ‘가족오락관’을 진행한 방송인 허참이 함께했다.
방송에서 이슬기 아나운서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 닮은 꼴으로 화제를 모은 ‘1박 2일’ 이슬기 막내 작가와 이름이 같아 주의를 모았다. 이에 1박 2일 멤버들이 “이슬기?”라며 놀라워하자 이슬기 아나운서는 “막내작가보다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슬기 아나운서도 이쁜데?” “너무 재밌었다” “옛날 생각나더라”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