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승현)이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루민은 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는 설운도와 아들인 루민이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루민은 “어릴 때 오랫동안 왕따를 당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 때는 몸무게도 108㎏이었다.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놀림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루민은 지난해 10월 아이돌 남자 그룹 ‘엠파이어’의 메인보컬로 합류해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교 섞인 말투로 ‘여유만만’에 출연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