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연구소 의공학연구과 신승원 연구원(사진)이 최근 서울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의료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신승원 연구원팀은 단순흉부방사선 영상에서 늑골 골절의 자동 진단 시스템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SFM(Sparse Field Method, 희박지역설정방법) 기법을 이용한 흉부방사선 영상에서 폐 영역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윤웅배 연구원, 김광기 박사,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김성준 교수와 함께 수행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