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김연아 등 ‘스타와 함께 춘천가는 특별열차’ 운행

강원도, 김연아 등 ‘스타와 함께 춘천가는 특별열차’ 운행

기사승인 2015-05-03 13:16: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0일 기념행사 일환으로 동계올림픽 스타 김연아, 이규혁, 김동성 선수와 함께 하는 ‘춘천 가는 특별열차’(총 8량)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탑승객은 현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한다. 이색 동계종목 체험과 레고 체험 탑승객은 강원도 소셜네트워크서ㅣ스(SNS)를 통해 오는 5월10일까지 모집한다.

동계올림픽 및 동계장애인올림픽 앰블럼 등을 래팽, 5월16일(토) 오후 4시10분 구로역을 출발, 영등포, 용산을 거쳐 옥수·왕십리·청량리·상봉역에서 탑승객을 태우게 된다. 이번 특별열차에는 피겨 스케이터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터 이규혁,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와 동계 스포츠 꿈나무들의 스킨십의 자리가 마련됨은 물론 국가대표팀도 참여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및 레고조립 체험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6시30분 춘천역에 도착한 탑승객은 춘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G-1000일 기념행사’인 문화예술공연과 가수 김태우·홍진영·EXID 축하 공연에 참석한 후 오후 9시30분경 서울로 귀경한다.

특별 열차운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 기념행사를 연계한 행사다. 동계종목 유명 선수와 예비 스타선수들의 만남을 통해 경험을 나누는 가운데, 2018동계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촉진하고 레고랜드 코리아, 상상마당 등 춘천권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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