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지난달 20일 이후 이번 달과 다음 달 한국 관광을 예약했던 타이완인 1200여 명이 예약을 취소했다며 자세한 취소 이유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그러나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방한 관광시장 상황점검반’을 가동해 메르스가 관광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매일 점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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