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경기 양평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손을 놓고 있는 것도 문제를 키운 원인 중 하나”라며 박 대통령을 겨냥했다.
이어 “정부와 보건당국의 허술한 대처로 상황이 악화된 것”이라면서 “(당에) 긴급 대책반을 꾸려 메르스 문제에 대해선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은 협력하면서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메르스 문제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와 관련, 새정치연합은 이날 메르스 대책 상황실을 꾸렸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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