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 포르투갈은 13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I조 5차전 아르메니아(84위)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0-1로 뒤진 전반 29분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1-1을 만든 뒤 후반 10분과 13분에 연속 골을 터뜨려 3-1을 만들었다.
포르투갈은 3-1로 앞선 후반 17분 티아구(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아르메니아의 추격을 한 골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4승1패가 된 포르투갈은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덴마크(3승1무1패)와는 승점 2 차이다.
D조의 독일(1위)도 지브롤터를 상대로 안드레 쉬를레(볼프스부르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7-0 대승을 거뒀다.
같은 조의 폴란드(32위)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해트트릭으로 조지아(139위)를 4-0으로 물리쳤다. 레반도프스키는 후반 44분과 46분, 48분에 세 골을 몰아쳤다.
D조에서는 폴란드가 4승2무로 선두, 독일은 4승1무1패로 2위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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