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17일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241곳… 전날보다 124곳 줄어

[메르스 확산] 17일 메르스 휴업 유치원·학교 241곳… 전날보다 124곳 줄어

기사승인 2015-06-17 16:11: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감소세를 이어갔다.

교육부는 1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 중인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적으로 241곳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365곳에서 124곳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 휴업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가 110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 56곳, 서울 37곳, 충북 18곳으로 나타났다. 충남(6곳), 강원(5곳), 경북(3곳), 전북(2곳), 대구(1곳), 대전(1곳), 전남(1곳), 경남(1곳)은 각각 10곳 미만이다.

유형별로 보면 유치원 83곳, 초등학교 127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6곳, 특수학교 9곳, 대학교 2곳이다.

지난주 2903곳까지 증가했던 휴업 규모는 이번 주 들어 정부의 수업 재개 권고와 각 학교의 수업일수 부담 등으로 대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최현석 "방송 출연 자제할 거다"..."이제 자주 못 본다니 아쉽네"


[쿠키영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60세 여선생님의 힙합댄스 무대 '열광의 도가니'


[쿠키영상] “니까짓게!” 찔려 아파도 끝까지 물고 늘어진 표범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