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운용사 선정 추진

복지부,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 운용사 선정 추진

기사승인 2015-07-07 14:51:57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의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복지부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8월에 운용사를 선정하는 등 연내 펀드 결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 펀드는 국내 의료시스템과 제약·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복지부는 300억원을 출자하는 등 총 1500억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의 전문성 및 운영성과, 해외 투자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1개 운용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결성총액의 10% 이상 외국자본이 출자에 참여하거나 다른 출자자의 출자확약서를 제출하면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할 방침이다.

상세내용은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www.k-v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제1, 2호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와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 등 총 3개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내가 먹히는지 네가 먹히든지" 한판 뜬 결과는?
"이런 개망신이"…여성들에게 집단 구타당하는 남성
[쿠키영상] 논란이 된 소녀의 행동…"소녀의 용기에 박수" vs "동성애는 죄악""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