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유족, 내일(9일) 국가·병원 상대 소송 낸다

메르스 유족, 내일(9일) 국가·병원 상대 소송 낸다

기사승인 2015-07-08 10:25: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망자 유족들이 내일(9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병원 등을 상대로 첫 소송을 낸다.

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메르스 사망자의 유족들이 9일 서울중앙지법 등에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고에는 평소 폐 건강에 문제가 없던 가족을, 한 대학병원에서 감염된 메르스로 잃은 유족 등이 포함된다.

경실련에서 활동하는 변호사들은 병원에 대해서는 민법 750조의 불법행위 책임을, 국가를 상대로는 국가배상법에 의한 공무원 불법행위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돈과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하라' 1천만 원에 여자친구를 낯선 남자에게 보낸 남자…당신이라면?

[쿠키영상] 먹잇감한테 체면구긴 암사자

[쿠키영상] "소름 돋았다!" 여자 마네킹의 가슴과 엉덩이 어루만지는 '변태男'"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