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냉부' 정창욱 셰프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 하차 소감...'또 만나요 맛깡패~♥'"

"[쿠키영상] '냉부' 정창욱 셰프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 하차 소감...'또 만나요 맛깡패~♥'"

기사승인 2015-08-18 13:26:55

◆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제일교포 통역사 이색 이력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제일교포 통역사 이색 이력

'맛깡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개국공신으로 활약했던 정창욱 셰프가
마지막 요리 '동파면'을 선보였습니다.

어제(1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기러기 아빠' 배우 김영호를 위해
냉장고 속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최근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기 위해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정창욱 셰프.

그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오는 24일 방송까지지만,
2회 녹화가 한 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그의 마지막 요리는 이날 ‘동파면’이었습니다.

이날 정창욱 셰프는
첫 등장부터 최현석 셰프를 꺾고 기세등등한 오세득 셰프를 상대로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대결을 펼쳤는데요.

정창욱 셰프는 트레이드마크인 간장소스 대신
동치미와 파스타면을 활용한 요리 '동파면'을 선보이며,
오세득 셰프의 카레요리 '커리업'을 누르고
12번 째 별을 가슴에 달았습니다.

'동파면'과 ‘커리업’을 맛 본 김영호는 "정말 맛있다"며
"최근 먹어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는 두 요리였다"라고
극찬을 했는데요.

방송 직후, 정창욱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여름 밤의 꿈같았던 '냉장고를 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로
하차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창욱 셰프의 ‘냉부’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있는데요.


ch****
본업에 충실하겠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냉부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 금할 길이 없네요.ㅠㅠ 또 만나요 맛깡패~^0^

eb****
냉부 셰프 중에 제일로 좋아했는데...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he****
정창욱 셰프 좋았었는데... 아쉽습니당~~~
조만간 운영하시는 레스토랑으로 방문하겠습니다~~^^

re****
1회부터 냉부를 지켰는데... 다시 돌아오길 바라요~~

jk****
‘라디오 스타’에서 말했듯이... 가게에 단골은 없어지고 뜨내기 손님만 많이 생기고...
이런 게 고민이었던 듯ㅠㅠ ‘냉부’하나만은 나와 줬으면 좋겠는데ㅠㅠ


정창욱 셰프는 MBC 「라디오 스타」 게스트로 출연할 당시
재일교포 4세라고 밝히며,
일본어 통역사로 8년 동안 활동한 이색적인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하차 “한여름 밤의 꿈같았다”...제일교포 통역사 이색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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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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