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소진-하니 후배들 무대 칭찬...박준희는 누구?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 소진-하니 후배들 무대 칭찬...박준희는 누구?

「슈가맨을 찾아서」 박준희가 후배 가수의 공연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첫 방송에서는
유재석-유희열을 팀장으로 둔 각 팀들의 '슈가맨' 맞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준선-박준희의 히트곡들을 재해석한
'역주행 송' 승부가 끝난 뒤
'슈가맨'들을 포함한 전 출연진은 무대로 모여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준희는 걸스데이 소진이 선보인
2015년 판 '눈 감아봐도' 무대에 대해
"나의 어렸을 적 모습과 비교하며 봤다"며
"요즘 친구들이 왜 이렇기 인기가 많은지 실감하게 됐다"고 칭찬했고요.

이어 김준선은
"내가 이걸 보려고 여태까지 음악을 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라며
EXID 하니 버전의 '아라비안나이트' 편곡을 맡은 작곡가 신혁을 지목해
"당신 진짜 짱이다"라고 극찬했습니다.

「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 때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시켜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인데요.

슈가맨들과 첫 만남을 가진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pp****
소진 하니 무대 모두 좋았다... 박준희가 칭찬한 이유 있음

fo****
90년대 추억은 정말 많은 듯....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gg****
음원 내주세요ㅋㅋㅋ 진짜 역주행송 대박!!

wo****
솔직히 슈가맨 찾는 과정은 너무 노잼이었는데... 토크는 재밌었음

ho****
노래가 생각보다 너무 예전 곡이라 놀람...
조금 더 2000년대에 가까운 곡으로 골라야 20대 30대 시청자 모두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토크하는 건 정말 유재석 -유희열 최고 조합이고
편곡도 좋으니... 가수와 곡 선정을 조금 바꾸면 좋을 것 같아요

햐****
근데 박준희는 누규? 나 너무 영한가봐... 모르겠어...ㅋㅋㅋㅋ


「슈가맨을 찾아서」의 첫 슈가맨으로 출연한 박준희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박준희는 1992년 여고생 가수로 데뷔해
‘눈 감아 봐도’, ‘앨리스’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스타가 됐습니다.
이후 혼성그룹 콜라에서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박준희는
작가, 대학 강사, 기업 강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고요.
지난 2014년 7월 새 앨범 「마이 히스토리(My history)」를 발표하며
다시 가요계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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