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아파트 20층 높이' 59m 절벽에서 클리프점프 신기록 세운 남성의 보디캠 영상

[쿠키영상] '아파트 20층 높이' 59m 절벽에서 클리프점프 신기록 세운 남성의 보디캠 영상

기사승인 2015-08-23 00:02: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어린 시절,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
다리나 바위 위에서 바다나 강으로 뛰어들던 경험 있으시죠?

후텁지근한 공기를 가르고, 차가운 물 속으로 뛰어드는 순간의 기분은 끝내줍니다.

하지만 다이빙대의 높이가 아파트 20층 높이라면 어떨까요?
감히 뛰어내릴 엄두도 나지 않을 텐데요.




클리프 점퍼 라소 쉘러( Laso Schaller)가
60m에 달하는 절벽에서 물로 뛰어드는 클리프점프 세계 기록에 도전했습니다.




갈릴레오가 금속 구슬을 떨어뜨리는 실험을 한 '피사의 사탑' 높이가 55.86m.
라소는 그보다 높은 절벽에서 다이빙을 준비하는데요.

브라질-스위스 태생의 클리프점프 전문가인 라소는
이미 여러 번 '하이다이빙 쇼'에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 도전하는 스위스 맛쟈에 살토폭포는 58.8m로 최고의 높이입니다.
성공하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게 되는 거죠.

라소의 몸에 장착된 보디캠에는
다이빙대 위에서 바라보는 지상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리가 후들거릴 거 같습니다.




숨을 고른 후, 주저 없이 다이빙대에서 발을 떼는 라소.

최고 낙하 속도는 123km/h, 낙하 시간은 3.58초로
떨어질 때의 체감 속도와 수면에 닿을 때의 충격은
실로 어마어마한데요.




높은 물보라가 일어나고,
잠시 후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낸 라소에게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뻥 뚫어주는 스릴 만점의 클리프점프,
영상으로 체험해 보시죠. [출처=유튜브 Red Bull]



김정은, 전선지대 ‘준전시상태’ 선포…군에 ‘완전무장’ 명령


제15호 태풍 ‘고니’ 북상… 다음주 화요일쯤 한반도 영향


워터파크 몰카 영상 더 있다…수사 장기화 우려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