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황치열 예능 다크호스 등극...누리꾼들 반색
◆ ‘용팔이’ 과한 PPL 뭇매...뜬금없는 직방 앱 노출
◆ 정의당 박원석 의원 ‘조건만남’ 검색 후 퇴장...“자동완성 기능일 뿐” 해명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황치열 예능 다크호스 등극...누리꾼들 반색
황치열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새로운 예능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와 함께 출연한 황치열은
세련된 외모와 달리 상남자 냄새 폴폴 풍기는 경상도 사투리 억양과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는데요.
임창정을 성대 모사하는 특유의 표정과
한음씩 내려오는 '계단 창법'을 선보이자
임창정은 "퍼팩트하다"며 극찬했습니다.
이밖에 과거 구미에서 댄스팀으로 활동한 전적을 밝히며,
‘구미의 지드래곤’으로 불리던 시절을 공개했는데요.
전진과 댄스 베틀에서 절도 있는 춤 실력으로 반전을 안겨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독특한 매력을 뽐낸 황치열에게 누리꾼들도 푹 빠졌는데요.
ch****
라스보다 빵 터졌다ㅋㅋㅋㅋㅋ 황치열 노래만큼 예능감도 대박이네ㅋㅋㅋ
yw****
원래 재밌으신 분ㅋ 정준영이랑 주지훈 반반씩 닮은 듯ㅋ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인기 많을 듯ㅋ
ko****
노래도 잘하고 외모 훈훈하고 재미있고 연예인 같지 않은 소탈함까지... 두루 호감형이던데..
ji****
황치열 씨 너목들 보고 반했었는데... 요새 공중파 예능에도 나오고 보기 좋네요.
더 더 잘 되셨으면 좋겠고... 앫범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ㅜㅜ
zz****
보이는 라디오에서 그 예능감 벌써 터졌었죠~
노래 실력. 외모. 예능감. 착하기까지... 빠지는 게 없네요~~ 흥하세요~♡♡♡
pi****
우리가 몰라 봤어요ㅠㅜ 9년 전에 나왔었는데 말이죠~
요즘 방송활동 열심히 하시니까 정말 좋네요~
곧 나올 앨범 기대 만발입니다. 앞으로 쭉~ 비상하시길 응원합니다~♡
황치열을 향한 하트가 만발한데요.
이날 황치열은 훤칠한 외모,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
그리고 예능감까지 갖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해 볼게요.
◆ ‘용팔이’ 과한 PPL 뭇매...뜬금없는 직방 앱 노출
SBS 드라마 「용팔이」가 뜬금없는 PPL로 안방극장에 허탈함만 남겼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용팔이」에서는
김태현(주원)과 김여진(김태희)의 달콤한 한때가 그려졌는데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성당으로 몸을 숨긴 두 사람은
단란한 한때를 보내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뜬금없는 PPL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방 구하는 앱 화면이 브라운관 가득 등장한 겁니다.
민망할 정도로 노골적인 앱 로고와 주원이 앱을 실행하는 장면은
극의 흐름을 해칠 정도였는데요.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hi****
중간에 광고 나오는 케이블 TV인 줄... 어이없음.
뽀****
진짜 직방 보고 이게 무슨 뜬금 폰인가 했네요ㅜㅜ 갑자기 직방이 웬 말~~
da****
이건 뭥미? 친구들한테 재미있으니깐 꼭들 챙겨보라고 했는데... 아후! 쪽팔려!!
pa****
작가도 PPL 끼워 넣느라 꽤나 골치 아플 듯... 근데..... 복수는 언제 함??
mi****
이게 드라마냐? CF일 줄... 미친 용팔이...
햐****
용팔이가 아니라 방팔이... 드라마에서 이거저거 다 팔아라~~~~
한국 드라마에서 PPL은 제작비를 의미합니다.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필요악’이란 얘긴데요.
하지만 드라마와 PPL이 주객전도(主客顚倒) 되어서는 안 됩니다.
주인 자리는 좀 지키시죠.
◆ 정의당 박원석 의원 ‘조건만남’ 검색 후 퇴장...“자동완성 기능일 뿐” 해명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조건만남’을 검색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 언론매체가 어제(2일) 촬영한 이 동영상에는
박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 중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기사를 찾아보다
검색창에 ‘조건만남’을 입력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트위터에 ‘조건만남’이라는 단어가 떠 ‘뭐지?’하고 눌렀다가
성인 사이트가 열려 바로 닫았다”며,
“다시 본인 이름을 검색하려고 했는데
직전 검색어였던 조건만남이
자동완성기능으로 입력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영상 속 박 의원은 논란의 장면 뒤 본회의장을 나갔는데요.
이 장면에 대해서 박 의원 측은
“동영상에는 마치 조건만남 하러 나가는 것처럼 편집됐는데
다음 회의 일정 때문에 먼저 일어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원석 의원 측 해명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kk****
니손으로 조건만나 까지 누르더만... 맨 끝에 ㅁ 받침 이거 하나 자동완성?
니 이름 치다가 자동완성으로 조건만남 눌러졌다는 너의 새빨간 거짓말에
역시 세금 쓰레기일 뿐이란 생각이 자동완성으로 든다...
me****
의원님께서 조건만남법을 발의하려고 그러신 거 아닙니까?
so****
아! 이분 2am 조권 씨 팬이 아닐까요?ㅋㅋ 조권 씨와 만나고 싶은 마음에
‘조권만남’이라고 검색하려했는데... 그만 오타가 나서 그런 거기는 개뿔
kk****
뭐가 찔리는지 주위는 무쟈게 두리번 거리드만...
니 행동보다 니 변명이 더 쓰레기다...
go****
당신 폰 자동완성은 주인의 마음을 읽는 건가 봐요?
지 이름 검색했다는데... 전혀 다른 조건만남이 뜨네?
di****
잘못을 했으면 인정을 좀 하자. 자기 잘못한 거 인정만 해도
국회의원 욕먹는 거 반은 줄일 거다.
자기도 동영상 보면 지 손가락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일 텐데...쯔쯔
적극적인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박 의원은 어제(2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오늘 본회의장에서 회의에 집중하지 않고,
부주의한 행동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라디오스타’ 황치열 예능 다크호스 등극...누리꾼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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